발렌타인,화이트,마케팅,친구선물(빼빼로데이 1부)

 

 

1.  빼빼로데이의 개요

 

 

빼빼로데이는 양력 11월 11일로 이날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상업적 기념일. 롯데에서 유래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 마케팅 기념일이다.

 

 

여성 구매층이 많은 밸런타인데이,, 남성 구매층이 많은 화이트 데이와 달리 빼빼로 데이는 남녀 모두에게 수요가 높으며 편의점 업계에서도 밸런타인데이,, 화이트 데이를 넘어서는 연중 최대 매출이 발생하는 날이기도 하다.

 

 

10대들 사이에서도 봄 방학 중인 밸런타인데이, 1학기 초인 화이트 데이보다 빼빼로 데이를 더 챙기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로 11월에는 이미 학급 친구들끼리 얼굴도 다 알고 친해진 상태이며, 수능과 연말을 앞둔 특수성 때문이다.

 

 

예외가 있다면 빼빼로 데이가 개교기념일인 학교들인데 이들 학교에서는 그 전날에 이런 분위기가 형성된다. 심지어. 대구에서는 2011년 11월 11일 하루에만 전체 초등학교 215곳 중 절반에 가까운 101곳이 휴업했다.

 

 

2011년은 특이하게 11이라는 숫자가 3개가 들어가므로 2011년은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라고 홍보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대구광역시의 초등학교들이 상술에 물들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휴업을 했었다.

 

 

 

 

 

 

 

 

 

 

 

 

2.  빼빼로데이의 역사

 

 

빼빼로의 길쭉길쭉한 생김새를 나타내는 아라비아 숫자 '11'에 끼워 맞춰 퍼뜨린 것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시초는 1993년의 부산광역시 황령산 아래 어느 여고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폐교된 계성여중이 시초라는 설도 있다.

 

 

경남지역 생필품 판매점 소장이 매년 11월 11일만 되면 빼빼로가 엄청나게 팔린다며 본사에 보고를 했고, 조사해보니 경남지역 일부 여학생들끼리 다이어트에 성공해 빼빼하게 되자, "살 좀 빼라"고 약을 올리며 빼빼로를 서로 나눠먹는 날이었다고 한다.

 

 

이를 본사에서 발 빠르게 마케팅에 이용하며 전국적으로 퍼져 지금에 이르게 된 것. 언론에서는 1996년 11월부터 차츰 다뤄지기 시작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 상당한 규모로 커져서 현재는 1년 판매량의 50~60% 가량이 빼빼로 데이 전후로 나간다고 한다. 

 

3. 빼빼로데이는 막대 과자이다.

 

 

방송에서는 이 날을 가리켜 빼빼로가 특정상표이므로 '특정 상표'가 들어가 있는 관계로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초코스틱 데이', '막대과자 데이' 등으로 둘러 말하는 것이 보통이다.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46조 3항(광고효과의 제한)에서 방송은 상품 등과 관련된 명칭이나 상표, 로고, 슬로건, 디자인 등을 일부 변경하여 부각시키는 방법으로 광고 효과를 주어서는 아니 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막대 모양의 과자가 대부분이라 막대 과자란 표현이 제일 많이 쓰이며, 이 표현을 사용함에 따라 다른 과자로 오해할 확률이 많이 줄어들었다. 애당초 빼빼로데이라 해서 굳이 빼빼로만을 주지 않고 그냥 막대 형태의 다양한 과자를 주고받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막대과자도 어느 정도 정확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4.  빼빼로데이는 한국에서 연인들의 주요 기념일이다

 

 

뉴스에서는 예외. 보도 시에는 상품명을 직접 말하더라도 홍보가 아닌 보도 목적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보도국에서 제작되는 뉴스 계열 프로그램에서는 빼빼로, 빼빼로 데이, '소위' 빼빼로 데이 같은 식으로 바로 말하기도 한다. 어쨌든 이 날은 현재 밸런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와 더불어 한국에서 연인들의 주요 기념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롯데제과는 이때에 연간 빼빼로 매출의 50%를 벌어들이고, 군대에서는 밸런타인데이와 더불어 가장 많은 소포가 도착하는 날이라고 한다. 덕분에 크리스마스와 함께 애인 챙기는 날로 자리매김 돼 버렸다.

 

 

남자가 서울에 사는데 여자가 부산이나 대구, 광주 등 남부 지방에 사는 경우와 그 반대의 경우라면 거의 미리 택배로 보낸다. 노년층에서는 빼빼로데이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시골 면 단위 지역에서는 빼빼로데이 자체를 그냥 넘긴다.

 

 

 

 

 

 

 

 

 

 

 

 

5. 작가의 의견

 

 

빼빼로데이는 한국에서 연인들의 주요 기념일로 좋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11월11일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친숙하고 다만, 고3 수험생은 수학능력평가시험일 근방이라 빠빼로데이 선물보다는 수능합격선물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몬드 홈페이지 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40대 이상 청년층, 노년층도 아내를 위하여, 남편을 위하여, 자식들을 위하여 아등바등 살아가더라도 이 날만은 옛 친구들은 생각하면서 웃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제가 운영하는 다몬드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다양한 수험생을 위한 제품, 발열제품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고용보험, 기초연금, 국민연금, 독후감 등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독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다몬드 올림 =====